대만 전역을 여행하고 싶은 분들이라면 타이베이만 있지 않고 하루는 시간을 내어 타이중을 꼭 여행해보길 추천해요. 타이중을 여행하는 방법 중 일일 버스투어, 택시투어 그리고 대만고속철도인 THSR에 탑승해 개별적으로 보는 방법이 있는데 이번 매거진에서 모두 소개할게요.

1. THSR로 이동해 여행하기

대만에서 가장 빠른 대만고속철도 THSR을 타고 이동하는 방법이 있어요. 타이베이 메인역에서 타이중 역까지 THSR로 이동할 수 있으며 약 1시간 정도 소요돼요. 가장 빠르고 편리한 방법이기 때문에 자유여행으로 이동하고 싶은 분들은 THSR에 탑승하는 것을 추천해요. 티켓 가격은 와그 할인가 기준 25,000원 수준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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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버스투어로 타이중 여행하기

타이중은 풍부한 문화 유산과 현대적인 매력을 동시에 갖춘 도시로 타이베이에서 출발해 버스를 타고 편하게 타이중 곳곳을 여행 할 수 있어요. 대만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감상할 수 있는 중서 꽃 시장과 고미 습지, 다채로운 대만의 문화를 가득 느낄 수 있는 궁원안과와 무지개 마을을 하루 동안 둘러 보는 일일 투어로 개별적으로 이동하기 부담스럽거나 더 편한 여행을 찾는 분들에게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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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타이중 택시투어로 만나기

대만 택시투어 회사로 유명한 JJ택시투어에서 운영하는 투어로 타이중에서 꼭 봐야 할 일월담을 만나는 단독 투어예요. 일월담은 맑은 물과 자연환경이 우수하고 끝없이 절경이 펼쳐지기로 유명해요. 서유기에 나오는 삼장법사의 사리가 있는 쉬엔꽝쓰와 타이중 원주민 샤오족이 거주하는 이따샤오를 둘러볼거예요. 뿐만 아니라 1938년에 만들어진 사당 중 하나인 원우먀오에서 유명인사의 이름이 새겨진 366개의 돌계단을 찾아 보는 재미도 있어요. 투어의 묘미! 대만의 우유니로 불리우는 고미습지에서 바다에 반사된 아름다운 석양까지! 단독 투어로 즐길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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