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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앙마이에서의 쉼, 스파 3곳 추천

오아시스, 파란나, 마수미—세 가지 방식의 스파 시간

Directed by Hoshi

오아시스, 파란나, 마수미—세 가지 방식의 스파 시간

카페도, 시장도, 산책도 좋지만 치앙마이에 도착했다면 하루쯤은 오롯이 나를 위한 시간을 보내고 싶어져요.

그럴 땐, 잘 고른 스파 한 곳이 여행의 결을 바꿔줘요.
분위기, 테라피, 감각, 여운.
서로 다른 매력을 지닌 세 곳의 스파를 소개할게요.


오아시스 란나 스파
정원 속에서 누리는 리조트 스타일 힐링



치앙마이에서 ‘스파’라는 단어를 가장 고급스럽게 풀어낸 공간.
넓은 정원과 독립된 트리트먼트 룸,
그리고 나무향 가득한 로비에서부터 모든 감각이 천천히 이완돼요.
아로마 오일, 전통 타이 마사지, 허벌 테라피까지
모든 프로그램이 숙련도와 공간미를 함께 갖췄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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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나 스파
태국다운 분위기 속에서 만나는 편안함



현지인의 일상과 여행자의 감성이 자연스럽게 섞이는 공간.
목재와 전통 패턴으로 꾸며진 실내는
시간이 느리게 흐르는 기분을 줘요.
웰컴 드링크와 발 세정,
마무리까지 이어지는 흐름 속에서
가성비 그 이상을 경험하게 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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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수미 스파
정확한 손끝의 기술, 섬세한 리듬



마사지를 ‘기술’로 말하는 스파.
테라피스트의 손길이 근육 깊숙이 전달되며,
특정 부위의 피로가 빠르게 풀리는 걸 직접 느끼게 돼요.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공간,
짧은 시간 안에 집중도 높은 테라피를 원한다면 이곳이 정답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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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ditor’s Memo
치앙마이는 사람을 천천히 만드는 도시예요.
그 시간을 온전히 느끼려면,
한 번쯤은 멈춰 쉬어도 좋아요.
몸도 마음도 차분해지는 곳에서의 스파는
단순한 피로 회복이 아니라, 여행의 결을 완성하는 일이니까요.

타겟
production
서비스
universal
버전
3.17.1
폰트
화면 스타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