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는 도시 자체가 하나의 체험이에요.
초고층 빌딩과 사막, 바다, 빛나는 야경까지…
그 모든 걸 한눈에 담고 싶다면?
스카이뷰 전망대(Sky Views Observatory)만 한 곳이 없어요.

이곳은 단순히 ‘보는 전망대’가 아니에요.
직접 걷고, 미끄러지고, 바람을 맞으며 느끼는 액티비티형 전망대!
그것도 도심 한가운데, 버즈 칼리파 바로 맞은편에요.


유리 바닥 전망대: 발아래가 투명한 그 순간

스카이뷰의 가장 기본이자 강렬한 포인트는
52층과 53층을 연결하는 투명 유리 바닥 전망대예요.

길이만 약 46미터.
땅이 아닌 하늘 위를 걷는 기분, 말로는 표현하기 어렵죠.
낮에는 두바이 도심의 활기를,
해질 무렵엔 오렌지빛 노을을,
밤에는 반짝이는 야경을 발아래 두고 걸을 수 있어요.

그 감각은 오직 직접 걸어본 사람만이 아는 이야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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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래스 슬라이드: 하늘 위를 미끄러지다

아마 이 체험을 처음 보는 사람은 다 똑같은 반응을 할 거예요.
"저걸 타야 돼요…?"

53층에서 52층으로 내려오는 투명 유리 슬라이드.
안이 훤히 보이는 미끄럼틀이라
처음엔 긴장되지만,
막상 타면 그 스릴과 짜릿함은 말 그대로 ‘인생샷 각’이에요.
핸드폰은 미리 맡겨야 하고,
슬라이딩은 1회만 가능하지만,
기억은 오래갑니다.


엣지 워크: 난간 없이 외벽을 걷는 유일한 체험

진짜 모험을 원한다면, 엣지 워크(Edge Walk)를 추천할게요.

건물 외벽 위를 안전장비 하나에 의지해서 걷는 체험이에요.
양손을 자유롭게 하고,
두바이 중심에서 바람을 맞으며
건물 바깥 테두리를 따라 한 바퀴 도는 거죠.

중동 최초의 핸즈프리 외벽 체험.
심장이 쿵쾅거리지만,
그만큼의 성취감과 사진은 평생 남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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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와 운영 정보

위치: Address Sky View Hotel, Tower 1, Downtown Dubai
버즈 칼리파와 두바이몰 바로 맞은편

운영 시간: 매일 10:00~22:00 (입장 마감 21:00)

소요 시간: 기본 전망대 입장은 1시간 내외,
슬라이드와 엣지워크는 대기 포함 시 30분~1시간 추가 예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