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rected by Amy
오사카 여행 중에, 시간을 살짝 앞당겨 미래로 가볼 수 있다면 어떨까요?
2025년, 오사카 모리노미야에 특별한 공간이 생겼어요.
이름은 e METRO MOBILITY TOWN.
단순한 전시가 아니라, 실제로 타보고, 느끼고, 몰입하는 ‘체험형 미래 도시’랍니다.
진짜 움직이는 미래
입구를 지나면, 평범한 테마파크와는 다른 분위기가 펼쳐져요.
전기자동차와 자율주행 버스가 실제로 움직이고,
아이들도 쉽게 운전할 수 있는 전기 카트 서킷이 마련되어 있어요.
관람만 하는 공간이 아니라 직접 탑승하고, 조종하고, 가속해보는 곳.
‘모빌리티’를 이렇게 가까이에서 체험해본 적 있었나 싶을 정도예요.
특히 인기 있는 공간은 ‘플라잉 카 존’
하늘을 나는 자동차? 아직 상상 속 이야기인 줄 알았는데,
이곳에서는 VR 기술로 몰입도 높은 비행 체험이 가능해요.
아이도 어른도 모두 “진짜 날았어!” 하고 웃으며 나오게 되는 코너예요.
도시 한가운데에 펼쳐진 미래
e METRO MOBILITY TOWN이 매력적인 또 하나의 이유는
바로 오사카 메트로가 만든 공간이라는 점이에요.
실제 20계 차량을 개조한 ‘미래 체험 존’에서는
앞으로의 지하철 시스템, 스마트 도시 기술 등을
미니 시뮬레이터처럼 체험할 수 있어요.
밖에서는 간단한 푸드트럭이나
디지털 인터랙션이 적용된 팝업 공간도 마련되어 있어서,
가벼운 간식이나 음료를 즐기며 여유롭게 머물 수 있어요.
운영 정보 & 예약 팁
운영 기간: 2025년 1월 11일 ~ 10월 19일
운영 시간: 10:00 ~ 18:00 (입장 마감 17:30)
휴관일: 매주 목요일 (현지 일정에 따라 변동 가능)
위치: 오사카 모리노미야 (지하철 4번 출구에서 도보 약 10분)
지금 가장 좋은 소식은,
와그(WAUG)에서 티켓을 실시간으로 예약할 수 있다는 점이에요.
성수기에도 줄 서지 않고 빠르게 입장할 수 있고,
모바일 바우처만 보여주면 입장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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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의 내일을 가장 먼저 만나고 싶다면,
e METRO MOBILITY TOWN은 꼭 들러야 할 장소예요.
지금의 여행을 조금 더 미래적으로,
지금의 도시를 한 발짝 더 가까이에서 바라보는 특별한 경험.
이건 오사카에서도 단 2025년에만 가능한 체험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