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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빅토리아 하버 야경 크루즈 TOP3

배 위에서 즐기는 심포니오브라이트

Directed by Aki

바쁜 낮의 모습을 뒤로하고
홍콩의 하늘이 서서히 어두워지면
진짜 홍콩이 시작됩니다.

수천 개의 빛이 물 위로 쏟아지는
빅토리아 하버.
그 화려한 밤을 가장 가까이에서 만나는 방법,
바로 크루즈죠.

오늘 와그 매거진이 추천하는
홍콩 빅토리아 하버 야경 크루즈 TOP3를 소개합니다.


1. 아쿠아루나(Aqualuna) 레드 세일 크루즈



빅토리아 하버의 상징 같은 존재,
붉은 돛을 단 전통 목선 아쿠알루나.

밤하늘 아래,
살랑살랑 바다를 가르는 아쿠알루나 위에 서면
마치 영화 속 주인공이 된 기분이에요.

칵테일 한 잔을 손에 들고
홍콩섬과 구룡반도의 빛나는 스카이라인을
가장 특별한 시선으로 바라볼 수 있죠.

출항 시간: 해질 무렵 ~ 밤
포함: 웰컴 드링크 1잔
출발 장소: 센트럴 or 침사추이 부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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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스타 페리 야경 크루즈



100년 역사의 스타 페리가
밤이 되면 야경 크루즈로 변신합니다.

관광객뿐 아니라
홍콩 로컬들도 출퇴근길에 이용하는 이 페리에서
야경을 바라보면
화려함보다 진짜 홍콩의 일상이 더 가깝게 느껴져요.

부담 없는 가격으로
가볍게 즐길 수 있어서
처음 홍콩을 방문하는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출항 시간: 저녁 ~ 밤
출발 장소: 침사추이 부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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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덕링 디너 크루즈 (Duckling Dinner Cruise)



작지만 정겨운 오리지널 전통 목선, 덕링.

수백 척의 화려한 크루즈 사이에서도
특유의 레트로 감성으로 존재감을 드러내는 덕링은
홍콩 로컬들이 사랑하는 클래식 크루즈 중 하나예요.

홍콩 스타일 뷔페 디너와 함께
적당한 소음, 바닷바람, 야경이 어우러지는
조용하고 편안한 분위기.
과하지 않아서 더 좋은,
진짜 홍콩스러운 밤을 원한다면 덕링이 딱이에요.

출항 시간: 저녁 7시경
포함: 홍콩 스타일 뷔페 디너
출발 장소: 침사추이 부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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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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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vers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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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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