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rected by AKI
도쿄, 어디를 가든 눈길을 사로잡는 건
역시 일본 특유의 감성 브랜드들이죠.
근데 그 브랜드들이 단순히 옷만 파는 게 아니라
카페까지 운영한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오늘 와그 매거진이 추천하는
도쿄에서 놓치면 아쉬운 일본 패션 브랜드 카페 3곳.
쇼핑과 감성 충전, 모두 한 번에 즐겨볼게요.
1. 오니츠카 타이거 CAFÉ 75
(ONITSUKA TIGER CAFÉ 75)
스니커즈 브랜드로 유명한 오니츠카 타이거가
도쿄 오모테산도에 선보인 카페 75.
세련된 블랙&우드 인테리어,
스니커즈 디스플레이와 함께
감각적인 음료와 디저트를 즐길 수 있어요.
특히 시그니처 메뉴인
**"오니츠카 블렌드 커피"**와
타이거 로고 라떼 아트는
브랜드 팬이라면 꼭 맛봐야 할 아이템.
쇼핑 후 잠깐 쉬어가기 좋은
도쿄 스트릿 감성의 완성형 카페입니다.
2. 비즈빔 리틀 클라우드 카페
(VISVIM LITTLE CLOUD CAFE)
감도 높은 일본 스트릿 브랜드 **비즈빔(VISVIM)**이
나카메구로 플래그십 스토어 2층에
운영 중인 리틀 클라우드 카페.
카페에 들어서는 순간
비즈빔이 추구하는 자연스러운 라이프스타일이
공간 곳곳에서 느껴져요.
직접 볶은 원두로 내린 핸드드립 커피와
자연주의 디저트는
브랜드가 전하는 감성을
오롯이 맛볼 수 있게 해줍니다.
도쿄의 조용한 동네,
나카메구로 감성을 그대로 담은 공간이에요.
3. 휴먼메이드 카페 바이 블루보틀
(HUMAN MADE CAFE by BLUE BOTTLE)
니고(NIGO®)가 만든 브랜드
**휴먼메이드(HUMAN MADE)**와
블루보틀이 함께 만든 한정 콜라보 카페.
오모테산도 HUMAN MADE 플래그십 스토어 2층에 위치해
쇼핑과 커피를 한 번에 즐길 수 있어요.
여기서만 맛볼 수 있는
휴먼메이드 한정 라떼와
귀여운 하트 로고 디저트는
브랜드 팬뿐만 아니라
도쿄 감성 카페를 찾는 이들에게도 인기.
도쿄 한정 콜라보라는 점에서
소장욕구 자극 제대로 해주는 스폿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