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바다, 따뜻한 날씨, 천천히 흐르는 시간.
이 모든 게 매력적인 오키나와지만
그중에서도 진짜 ‘오키나와에 왔다’고 느끼게 해주는 체험이 하나 있어요.

바로 푸른동굴 스노클링이에요.


왜 푸른동굴 스노클링을 꼭 경험해야 할까?

푸른동굴(Blue Cave)은
오키나와 본섬 중부, 마에다미사키 해안 절벽에 위치한
자연 해식동굴이에요.

이곳의 매력은,
햇빛이 물속으로 스며들며 동굴 안 전체가 푸른빛으로 물드는 장면.
사진으로 보기에도 예쁘지만,
직접 눈으로 보면 더 말이 안 나올 정도로 신비롭고 맑아요.

수영을 못해도 괜찮아요.
구명조끼 착용하고, 가이드가 동행하며, 얕은 수심에서 진행되기 때문에
스노클링이 처음인 분들도 충분히 안전하게 체험 가능해요.


푸른동굴 스노클링 투어 추천

세루리안 블루에서 운영하는 푸른동굴 스노클링 & 체험다이빙 투어를 추천해요. 
번거롭게 렌터카 빌릴 필요없이 나하와 차탄에 있는 집합장소에서 출발해 푸른동굴을 경험할 수 있어요.

또한 이 투어는 스노클링뿐 아니라 체험다이빙도 선택 가능해서
좀 더 본격적인 해양 체험을 원하는 분들도 만족할 수 있어요.

가장 좋은 건 이 투어가 ‘보트 엔트리 방식’이라는 점이에요.

보통 푸른동굴 스노클링은
마에다미사키 계단을 따라 바다로 입수해야 해서
체력적으로 부담이 되기도 하는데,

이 상품은 보트를 타고 바로 동굴 앞 포인트까지 이동하기 때문에
훨씬 편하고 간단하게 즐길 수 있어요.

투어 추천 포인트
- 스노클링 or 체험다이빙 선택 가능
- 가이드 동행 + 장비 대여 + 보험 포함
- 성인 기준 약 8만 원대부터 예약 가능

가격도 정말 착하고,
구성도 좋아서 가성비 체험으로 딱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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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동굴 체험 전 체크하면 좋은 꿀팁

옷차림 추천
수영복은 반드시 가져가야 해요. 또한 바로 갈아 입을 수 있는 티셔츠 + 반바지 등 간편한 복장을 추천해요.
신발은 슬리퍼 또는 아쿠아슈즈가 좋아요.

꼭 챙길 것
수건 + 여벌 옷은 필수예요. 방수폰 케이스 (사진 남기기 좋아요) / 멀미약 (보트 이동 시 멀미 있으신 분은 꼭!)

푸른동굴은
그저 물에 들어가는 체험이 아니라
진짜 오키나와의 자연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순간이에요.

이번 오키나와 여행 일정에
푸른동굴 스노클링은 꼭 넣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