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rected by Jeremy
어린 시절의 향수를 자극하는 '가챠가챠'는 사실 일본의 정교한 미니어처 기술과 시대의 트렌드가 응축된 하나의 문화 현상입니다. 1965년, 일본에 처음 가챠가챠 기계가 도입된 지 60주년이 되는 2025년. 이를 기념하는 아주 특별한 전시가 도쿄의 심장부, 마루노우치에서 열립니다.
바로 <가챠가챠전(展)>.
8월 15일까지, 마루노우치 마루빌딩 7층에서만 만날 수 있습니다.
단순한 장난감을 넘어선 예술
이번 전시는 '가챠'와 '가샤폰'이라는 이름으로 시장을 양분하는 반다이, 타카라토미아츠를 비롯해, '컵 위의 후치코'로 유명한 기탄클럽 등 일본을 대표하는 제조사와 크리에이터들이 모두 참여합니다.
전시 공간은 각 기업의 역사를 상징하는 대표 아이템부터, 정교함의 극치를 보여주는 음식 미니어처, 그리고 무심코 웃음이 터져 나오는 기발한 아이디어 상품까지, 지난 60년간 일본의 대중문화를 이끌어온 가챠가챠의 모든 것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것은 단순한 장난감 전시가 아닌, 일본의 정교한 장인 정신과 시대를 읽는 크리에이터들의 위트를 목격하는 지적인 경험입니다.
지금 와그에서 예약
도쿄의 심장부, 마루노우치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는 와그에서 예매할 수 있어요. 한국에서는 오직 와그에서만 예매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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