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여행 중 절대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쇼핑이에요. 하지만 이제 우리나라에도 없는 것 없을 정도로 다 있어서 더 이상 유니클로 보러 오사카로 가는 사람은 없을 것. 더 힙한 진짜 일본 스타일의 옷을 만날 수 있는 지금 가장 힙한 편집샵과 꼭 가봐야 할 힙한 매장을 소개해요.

01
STRATO

이런 곳에 편집샵이 있다고? 정말 찾아가기도 힘든 곳이지만 오사카 현지에서의 인기는 정말 많아요. 오사카 농림회관 3층에 위치한 스트라토는 다양한 패션 라인업을 갖추고 있는 편집샵이에요. 특히 모자, 가방과 같은 액세서리 종류도 많아서 여행 중에 한 번 들를만 해요. 간혹 운이 좋으면 크림 한정판으로 구해야 할 제품도 저렴한 가격에 구할 수 있다고.

위치 -
신사이바시역에서 도보 6분 거리

 

02
슈프림 오사카

오사카 오렌지 스트리트에 위치한 슈프림 오사카를 빼놓고는 절대 힙한 오사카 샵을 이야기 할 수 없어요. 오렌지 스트리트는 오사카 편집샵의 메카로 왠만한 편집샵은 다 만날 수 있을 정도로 잘 되어 있어요. 오사카 슈프림은 오사카에 유일하게 있는 슈프림 매장으로 다양한 제품은 물론 콜라보레이션 한 구하기 어려운(?) 제품들도 만날 수 있다고 하니 반드시 가봐야 해요.

슈프림 매장에 원하는 물건이 없다면? 오사카 MEME MORI 편집샵에 방문하면 또 다양한 슈프림 제품을 만날 수 있으니 참고해요.

위치 -
오사카 오렌지 스트리트

03
베이프 스토어 오사카 

요즘 가장 힙한 브랜드 베이프 스토어도 오렌지 스트리트에서 만날 수 있는 브랜드예요. 처음 탄생했을 때에는 정말 사람이 너무 많아서 입장도 어려웠는데 지금은 사이즈도 있고, 꽤 가볼만한 곳이 되었어요. 특히 아시아에서 가장 물건이 많다고 유명한 곳이라 베이프에 관심있다면 반드시 체크하고 방문해보길 추천해요.

위치 -
오사카 오렌지 스트리트

04
BIOTOP

고급 취향을 담은 편집샵으로 오사카에는 2곳의 매장이 있어요. 특히 일본 브랜드인 '오라리'를 만날 수 있는 곳으로 우리나라보다 훨씬 저려한 가격에 오라리 패딩을 구입할 수 있어 오사카에서 꼭 가봐야 할 편집샵으로 손꼽혀요.

오라리 이외에도 비즈빔, 질 샌더 등 다양한 의류가 있으며 1층에는 식물이 배치된 예쁜 카페도 있어 쇼핑하면서 여유를 즐기기에도 좋아요. 다양한 향 종류와 소품들도 있어 커플이 가면 더욱 재미있게 쇼핑 할 수 있는 곳이에요.

주소 -
오렌지 스트리트
〒2F 大阪府大阪市西区南堀江１丁目１６−1 JP 550-0015 メブロ16 番館 1F

05
082+

다른데서는 보기 힘든 의류들이 진짜 많아서 오사카에서도 하잎 한 친구들만 간다는 곳. 셀렉이 남다른 주인이 운영하고 있는데 우리나라 브랜드인 준지의 제품이 많아요. 그래서 '준지 맛집'이라고 불리며 큰 인기를 끌고 있어요. 이밖에도 써네이, C2H4, 릭오웬스 등 다양한 하이엔드 브랜드를 한 자리에서 볼 수 있어요.

또한 매장의 느낌도 너무 좋고, 디스플레이도 잘해놓은 곳이라 꼭 무엇을 구입하지 않아도 가볼만한 매력 넘치는 곳이에요.

위치 -
오사카 오렌지 스트리트

06
Billy's

오렌지 스트리트에 위치한 신발 편집샵. 다양한 콜라보레이션 제품을 만날 수 있어 정말 보기 좋은 곳 중 하나예요. 특히 나이키 뿐 아니라 뉴발란스, 반스 등 다양한 브랜드를 취급하고 있으며 사이즈 있으면 그냥 바로 사라고 할 정도로 가격도 합리적이에요.

내가 원하는 신발이 있다면 국내에는 없는 컬러로 빌리스에서 구입하길 추천해요.

위치 -
오사카 오렌지 스트리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