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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경험을 주는 공간, 이함캠퍼스

서울 근교 꼭 가봐야 할 전시회

Directed by Matthew

주말 서울 근교의 가 볼 만한 여행지를 찾고 있다면 경기도 양평에 위치한 '이함캠퍼스'에 가보길 추천해요. 괴짜 문화 공간으로 불리는 이함캠퍼스는 새롭고 다양한 문화적 시도를 하고 있는 열린 공간이에요. 그럼 이함캠퍼스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볼까요?


미술관과 레스토랑 그리고 정원이 있는 공간

이함캠퍼스는 40여 년간 단추 회사 '두양'을 경영한 오황택 이사장이 경기도 양평에 오픈한 미술관이에요. 모든 사람들의 문화 안목을 업그레이드하자는 의미로 만든 복합문화공간으로 바위 한 점 허투루 놓아둔 것 없이 세심히 구성했어요. 미술관 외관을 따라 흐르는 물길이 캠퍼스 중앙 정원으로 이어지고, 대범하게 뻗은 건축 획을 따라 여덟 개의 건물과 그 안을 담은 정원이 매력적이에요. 

또한 메타세콰이어를 배경으로 한 고즈넉한 창밖 풍경과 핀 율이 디자인한 트레이와 조지 젠슨의 커트러리 등 직접 수집한 다양한 오브제까지 공간 하나하나가 정말 매력적이랍니다.





특히 공간을 가득채우려 하지 않고 비었음으로 공간의 기능이 다양하게 바뀌는 점을 활용해 매번 다른 전시들이 진행되고 있어 언제 방문해도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어 좋아요. 


지금 즐길 수 있는 전시 안내

지금 이함캠퍼스에서는 <사물의 시차> 展을 진행하고 있어요. 이함캠퍼스의 소장품을 최초로 선보이는 자리로, 현대 디자인의 초석을 놓은 20세기의 오리지널 디자인 가구 110점을 엄선하여 관람객에게 소개하고 있어요. 총 6개관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국내에서 접하기 어려운 유수의 작품을 직접 만나보실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해요.

이함캠퍼스에 모인 가구의 안내를 따라 일상을 윤택하게 하는 디자인의 미학을 경험할 수 있어 주말에 시간내어 꼭 방문해보는 것을 추천해요. 

'이함캠퍼스 20세기 디자인 가구 기획전 <사물의 시차> 티켓' 구입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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