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rected by Amy
교토에서 일본스러운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카페를 찾는다면 이번 매거진에서 소개하는 3곳은 반드시 가보는 것을 추천해요. 가장 일본스러운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카페들이에요.
01
무린안 無鄰菴
여름에는 녹음을 가을에는 붉게 물든 풍경을, 겨울에는 하얗게 눈이 내린 풍역을 큰 창을 통해 볼 수 있는 무린안은 교토 여행에서 꼭 가봐야 해요. 일본 느낌 물씬 나는 격자 무늬의 창을 통해 정돈된 정원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카페예요.
힐링되는 풍경을 즐기고 싶은 분, 온전하고 조용한 쉼을 원하는 분들에게 추천하는 정원이자 카페예요.
주소 :
일본 〒606-8437 Kyoto, Sakyo Ward, Nanzenji Kusakawacho, 31 31番地
02
Saryo Housen
교토 디저트 맛집 카페로 유명한 '사료 호센'은 일본 타베로그에서 선정한 교토 디저트 1위에 빛나는 곳이에요. 옛 일본 정취를 제대로 느낄 수 있는 곳으로 100년 넘은 일본 전통 가옥의 아름다움 그리고 맛있는 전통 디저트와 차를 즐길 수 있어요. 꼭 먹어봐야 할 메뉴로는 와라비모찌가 있어요. 부드럽고 달달한 모찌로 호불호 없이 달달한 맛을 자랑해요.
다만 주의해야 할 점은 사료 호센은 현금으로만 결제가 가능해요. 그래서 꼭 돈을 준비해야 해요.
주소 :
일본 〒606-0861 Kyoto, Sakyo Ward, Shimogamo Nishitakagicho, 25
03
비브리오틱 헬로 카페 교토
교토의 다양한 카페 중 가장 일본스럽고 감성적인 공간을 자랑하는 비브리오틱 헬로 카페도 꼭 가봐야 할 곳 중 하나예요. 오래된 일본 전톡 가옥을 개조한 곳으로 2층의 절반이 복측 구조로 되어 있고 그 구조에 책이 가득히 쌓여 있는 구조로 독특한 느낌을 주는 공간이에요. 이렇게 다양한 책과 커피 그리고 매장에서 흐르는 잔잔한 음악은 오래 동안 머물기에 충분히 느낌 있는 곳이에요.
또한 비브리오틱 헬로 카페에는 커피와 함께 다양한 종류의 빵이 있는데 그 중 크루와상이 맛있기로 유명해요. 커피와 크루와상 그리고 책 내음 가득한 공간에서 여행 온 기분을 제대로 느껴보세요.
주소 :
650 Seimeicho, Nakagyo Ward, Kyoto, 604-0951 일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