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쓰야마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온천! 어떤 온천이 좋을지 고민이시죠? 오늘은 도고 온천을 포함한 마쓰야마의 다양한 온천을 추천할게요. 마쓰야마에서 꼭 가보길 추천해요.

도고온천 본관 (道後温泉 本館)

마쓰야마에 위치한 도고 온천 본관은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의 모티브가 된 곳으로도 유명하며,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온천 건물 중 하나예요. 그 역사가 무려 1,300년이나 되었다고 하니 이렇게 잘 관리된 것이 놀라울 정도예요. 메이지 시대에 지어진 목조 3층 건물은 그 자체로 중요문화재로 지정되어 있어, 건축물을 감상하는 재미도 쏠쏠해요.

내부는 아직도 온천으로 운영되고 있는데 '가미노유'와 '다마노유' 두 종류의 대중탕을 갖추고 있으며, '영주실'과 같은 개인탕도 경험할 수 있어요. 다양한 입욕 코스가 있어 취향에 맞는 온천욕을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요. 

키스케노유 온천 JR 마쓰야마 에키마에점

에이메 현에서 가장 유명한 온천인 케스케노유는 마쓰야마 시 중심부에 위치해 편하게 방문할 수 있는 곳이에요. 2020년에 개업한 이곳은 에히메 현 온천수를 사용한 다양한 온천탕과 사우나, 마사지 등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해요.

키스케노 유 JR 마쓰야마 역점점에서는 에히메 현에서 채취한 천연 온천수를 사용해요. 천수에는 피부 미용 효과가 뛰어난 미네랄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피로 해소와 건강 증진에 도움을 주고 있어요. 또한 외부와 달리 내부는 현대적인 인테리어로 되어 있고 실내 온천탕, 실외 온천탕, 사우나 등 다양한 온천탕이 마련되어 있어 취향에 맞는 온천을 선택해 즐길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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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고온천 별관 아스카노유 (道後温泉 別館 飛鳥乃湯)

아스카 시대의 건축 양식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곳으로, 차분하고 고즈넉한 분위기에서 온천을 즐길 수 있는 도고온천 별관 아스카노유도 마쓰야마에서 꼭 가봐야 할 온천이에요. '오오유'라는 넓은 대욕장 외에도, '가족탕'과 같은 전용 욕조가 마련되어 있어 가족 또는 연인끼리 프라이빗한 시간을 보내기에 좋아요. 또한 '유가타'를 입고 온천 주변을 산책하거나, 족욕탕에 발을 담그고 휴식을 취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일본 전통 문화를 경험할 수 있다는 매력이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