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속 명소부터 근처 지역에서 만나는 환상적인 대자연까지! 시드니의 진짜 매력에 푹 빠져보는 여섯 가지의 여행 코스를 소개해 드릴게요.
01 오페라 하우스
시드니의 대표적인 랜드마크. 오페라 하우스는 20세기를 대표하는 건축물이자 세계적인 오페라 공연장이에요.
오페라 하우스를 배경으로 하는 사진은 시드니 여행의 필수 코스! 단지 눈으로만 감상하는 것이 아쉽게 느껴진다면 도슨트 투어를 신청해 보세요. 오페라 무대 뒤의 백스테이지를 포함한 오페라 하우스의 진짜 모습들을 구석구석 만나볼 수 있어요. 또는 여행 일정에 맞춰 오페라 공연을 관람하는 것도 추천해요.
눈부시게 새하얀 해변과 푸른 바다, 그리고 바다를 바로 앞에 둔 독특한 수영장을 만나볼 수도 있어요! 수영을 하거나 해변에서 태닝을 할 수도, 서핑을 좋아한다면 보드를 빌리는 것도 추천해요. 만약 초보자지만 서핑에 도전해 보고 싶다면? 모든 장비가 제공되는 2시간의 서핑 클래스에 참여해 전문 서퍼와 파도를 타볼 수도 있어요.
신비로운 푸른빛을 가진 블루마운틴은 낮에 보아도 멋지지만 노을이 질 때 붉게 물드는 풍경도 환상적이에요. 그리고 쏟아질 듯한 별들이 하늘을 가득 채우는 밤하늘까지 놀라운 대자연을 만나볼 수 있어요. 만약 개인적으로 방문하기가 부담스럽게 느껴진다면? 시드니에서 출발해 블루마운틴의 대표 코스(킹스 테이블 랜드, 로라 마을, 블루마운틴의 선셋과 야경)를 모두 만나보는 7시간짜리 투어를 추천해요.
페더데일 동물원은 캥거루나 왈라비, 코알라, 쿼카 등 호주의 특별한 동물들과 직접 교감하는 특별한 동물원이에요. 다른 동물원들과 다르게 울타리가 낮에 더욱 가까이서 생생하게 동물들을 만나볼 수 있어요, 시간대를 맞춰서 코알라와 식사를 하는 프로그램, 다양한 동물들과 만나는 특별한 프로그램까지 체험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