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rected by Amy
오키나와 본섬 북부는 아름다운 자연과 볼거리가 가득해 꼭 가봐야 할 곳들이 많아요. 하지만 렌터카 없이 대중교통으로만 여행하기엔 이동이 불편하고 시간도 많이 소모되죠. 그래서 오늘은 오키나와 북부의 핵심 관광지를 하루 만에 둘러볼 수 있는 가성비 갑! 버스 투어를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1. 세루리안 블루의 투어 추천
북부 버스투어는 정말 다양한 여행사에서 운영하지만 세루리안 블루(Cerulean-blue)에서 운영하는 투어를 추천해요. 세루리안 블루는 오키나와 현지에 있는 일본 회사로 가장 저렴한 가격에 투어를 운영하고 있어요.
2. 츄라우미 수족관, 코우리 대교, 아메리칸 빌리지까지! 알찬 코스
버스 투어는 오키나와 여행의 필수 코스인 츄라우미 수족관은 물론, 에메랄드빛 바다가 아름다운 코우리 대교, 아기자기한 디저트 가게 오카시고텐 온나점, 코끼리 모양의 절벽으로 유명한 만좌모, 그리고 이국적인 쇼핑몰 아메리칸 빌리지까지, 오키나와 북부의 하이라이트를 모두 방문하는 알찬 일정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3. 오모로마치 T 갤러리아 출발!
투어 버스는 나하 시내 중심에 위치한 오모로마치 T 갤러리아에서 출발(오전 9시 5분 출발)하여 접근성이 매우 편리해요. T 갤러리아는 DFS 면세점으로 유명하며, 모노레일 오모로마치 역과 바로 연결되어 있어 찾아가기 쉬워요.
또한 현총 앞 팔레트 쿠모지에서도 픽업 받을 수 있어요. (오전 8시 35분 출발)
4. 츄라우미 수족관 입장권 포함! 경제적인 가격
버스 투어의 가장 큰 장점은 바로 츄라우미 수족관 입장권이 포함되어 있다는 점이에요. 츄라우미 수족관은 오키나와 여행의 필수 코스이지만, 입장료가 별도로 발생하기 때문에 부담이 될 수 있어요. 하지만 세루리안 블루의 투어를 이용하면 입장료 걱정 없이 편하게 관람할 수 있어요.
5. 와그(WAUG)에서 최저가 예약
오키나와 북부 버스 투어를 가장 저렴하게 예약하는 방법은 바로 와그(WAUG)! 와그는 다양한 투어 상품을 최저가로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세루리안 블루의 오키나와 북부 버스 투어 역시 와그에서 예약하면 가장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어요. 가격은 성인 기준 47,000원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