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rected by Akira
리젠트 상하이 온 더 번드에서 만나는 가장 완벽한 순간
누군가 상하이에서 가장 좋은 뷰는 어디냐고 묻는다면
망설임 없이 말하게 될 곳, 리젠트 상하이 온 더 번드(Regent Shanghai on the Bund).
이 호텔의 창 너머로 보이는 풍경은 그 어떤 전망대보다도, 그 어떤 루프탑보다도 인상적이에요.
황푸강과 동방명주, 그대로 담기는 객실 뷰
리젠트 상하이의 가장 큰 매력은 단연 객실에서 바라보는 파노라마 뷰예요.
한쪽엔 황푸강이 유유히 흐르고,
다른 한쪽엔 동방명주를 중심으로 상하이의 마천루들이 화려하게 반짝여요.
특히 밤이 되면 유리창을 통해 들어오는 불빛들이
호텔 객실을 또 하나의 전망대로 만들어줘요.
단 한 발자국도 움직이지 않고
상하이의 야경을 가장 특별하게 감상할 수 있는 장소.
그게 바로 리젠트예요.
클래식과 모던이 공존하는 공간
실내 인테리어는 동양적 디테일이 절제 있게 녹아든 모던 럭셔리.
마호가니 톤의 우드, 황동 디테일, 넓은 욕실과 어메니티까지
하루를 온전히 쉬기에 부족함이 없어요.
특히 커플 여행이라면, 이곳은
“호텔에 있기 위해 여행하는” 장소가 될 거예요.
조식, 바, 수영장… 어느 공간이든 뷰는 계속돼요.
리젠트의 또 다른 매력은
로비든 조식 레스토랑이든, 뷰가 끊기지 않는다는 점이에요.
수영장에서도, 피트니스 센터에서도,
그 모든 창밖에는 상하이의 ‘진짜 얼굴’이 담겨 있어요.
시간대마다 바뀌는 도시의 색깔을
아무런 방해 없이 조용히 바라볼 수 있다는 건,
여행에서 누릴 수 있는 가장 고급스러운 경험 중 하나예요.
♥️ Editor’s Memo
사실 이 호텔을 선택하는 이유는 단순해요.
“가장 예쁜 상하이를, 가장 조용하고 우아하게 보고 싶어서.”
리젠트 상하이는 뷰 하나로도 완벽한 여행을 만들어주는 공간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