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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오로라 헌팅 투어, 아이슬란드 vs 옐로나이프

인생 버킷리스트의 완성! 당신에게 맞는 오로라 성지와 필수 준비물

2025.12.24 (마지막 수정일 2025.12.24)Directed by Amy

밤하늘을 수놓는 신비로운 빛, 오로라는 모든 여행자의 꿈입니다. 2026년 오로라 극대기를 맞아 가장 인기 있는 두 성지인 아이슬란드와 캐나다 옐로나이프를 비교하고, 영하의 추위 속에서도 따뜻하게 오로라를 기다릴 수 있는 필수 방한 장비를 정리해 드립니다.


1. 지역별 특징: 오로라 관측 확률과 여행 스타일



두 지역은 오로라를 볼 수 있다는 점은 같지만, 여행의 성격은 완전히 다릅니다.

캐나다 옐로나이프 (Yellowknife):
'오로라의 수도'라 불리는 이곳은 3일 체류 시 관측 확률이 95%에 달할 정도로 압도적입니다. 사방이 평원이라 시야가 탁 트여 있으며, 주로 '오로라 빌리지' 같은 거점에서 안락하게 대기하는 투어 형태가 발달해 있습니다.

아이슬란드 (Iceland):
섬 전체가 오로라 존에 위치해 있어 어디서든 오로라를 만날 수 있습니다. 관측 확률은 옐로나이프보다 조금 낮을 수 있지만 낮 시간에 빙하, 폭포, 온천 등 경이로운 대자연을 즐길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입니다. 주로 렌터카를 이용해 오로라를 찾아다니는 '헌팅' 방식이 인기입니다.


2. 이동 수단: 렌터카 vs 가이드 투어



아이슬란드는 렌터카 추천:
기상 상황에 따라 구름이 없는 곳으로 직접 이동할 수 있어 자유도가 높습니다. 하지만 겨울철 눈길 운전에 능숙해야 하며, 차량 고립 등에 대비한 철저한 준비가 필요합니다.

옐로나이프는 가이드 투어 추천:
베테랑 가이드가 최적의 관측 지점으로 안내하며, 방한복 대여나 따뜻한 음료 서비스가 포함되어 있어 혼자 여행하거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분들께 적합합니다.

타겟
production
서비스
universal
버전
3.25.5
폰트
화면 스타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