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06.13 (마지막 수정일 2026.06.13)Directed by Amy
오사카는 '먹다가 망한다'는 뜻의 '쿠이다오레'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미식의 도시로 유명해요. 타코야키와 오코노미야키도 좋지만, 현지인들이 꾸준히 찾는 음식 중 하나가 바로 쿠시아게예요.
고기와 해산물, 채소를 꼬치에 꽂아 바삭하게 튀겨낸 쿠시아게는 오사카를 대표하는 소울푸드로 꼽혀요. 그리고 신사이바시에서 그 매력을 제대로 느끼고 싶다면 켄시 신사이바시점을 추천하고 싶어요.
다양한 꼬치를 취향대로 즐기는 오사카의 맛

켄시의 가장 큰 매력은 다양한 종류의 쿠시아게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는 점이에요. 바삭한 튀김옷 안에 담긴 육즙 가득한 고기부터 신선한 해산물, 아삭한 채소까지 한 꼬리씩 맛보는 재미가 있어요.
따뜻한 꼬치가 하나씩 테이블에 놓일 때마다 자연스럽게 맥주 한 잔이 생각나기도 해요. 여러 가지 메뉴를 조금씩 나눠 먹을 수 있어 친구나 가족과 함께 방문하기에도 좋아요.
신사이바시에서 만나는 현지 이자카야 분위기

켄시는 음식뿐만 아니라 공간이 주는 분위기도 매력적이에요. 활기찬 직원들의 인사와 바 테이블에 앉아 꼬치를 즐기는 사람들의 모습은 오사카 특유의 정겨운 분위기를 느끼게 해줘요.
쇼핑과 관광으로 바쁘게 하루를 보낸 뒤, 저녁에는 신사이바시 골목에서 따뜻한 쿠시아게와 생맥주를 즐겨보는 것도 좋아요. 여행지에서만 느낄 수 있는 여유로운 순간이 만들어지거든요.
오사카 여행의 기억은 의외로 화려한 관광지보다 맛있는 한 끼에서 오래 남는 경우가 많아요. 만약 현지인처럼 오사카를 즐기고 싶다면, 이번에는 켄시 신사이바시점에서 바삭한 쿠시아게 한 접시를 만나보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