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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거리에서 꼭 가봐야 할 맛집 3곳

스테이크부터 파노라마 뷰까지, 현지인도 인정하는 맛집

Directed by Aki

광활한 대자연과 로키산맥의 웅장함으로 향하는 관문, 캘거리! 많은 분들이 캘거리를 그저 록키 여행을 위한 시작점으로만 생각하지만, 사실 이곳은 캐나다에서도 손꼽히는 미식의 도시랍니다. 특히 세계 최고 품질을 자랑하는 '알버타 비프'의 본고장이죠.

어디를 가야 할지 몰라 고민하는 여러분을 위해, 와그가 캘거리 여행의 품격을 높여줄 최고의 맛집 세 곳을 엄선했어요. 캘거리의 역사와 함께한 정통 스테이크부터, 자연 속에서 즐기는 특별한 다이닝, 그리고 도시 전체를 발아래에 둔 아찔한 레스토랑까지! 지금 바로 캘거리 미식의 세계로 떠나볼까요?


1. 트렌디한 감각으로, 최고의 알버타 비프: 모던 스테이크 (Modern Steak)



캘거리 스테이크의 '클래식'이 시저스라면, '모던'의 정점은 바로 이곳 모던 스테이크예요. 세련되고 감각적인 인테리어 속에서 최고급 알버타 비프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요리들을 맛볼 수 있어, 현지 젊은 층과 여행객 모두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죠.

특히 이곳은 특정 목장에서 생산된 소고기만을 사용하는 등, 식재료의 출처와 품질에 대한 자부심이 대단해요. 부위별, 목장별로 스테이크를 직접 선택해 맛볼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죠. 완벽한 스테이크와 함께 분위기 있는 저녁 식사를 원한다면 최고의 선택이 될 거예요.

추천 메뉴:
모던 벤치마크 비프(Modern Benchmark Beef), 각종 스테이크, 랍스터 맥앤치즈


2. 자연 속에서 즐기는, 캐나다의 진짜 맛: 리버 카페 (River Café)



도심의 소음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특별한 식사를 즐기고 싶다면 리버 카페를 기억하세요. 프린스 아일랜드 파크(Prince's Island Park)라는 아름다운 공원 섬 위에 자리한 이곳은, 캘거리에서 가장 로맨틱하고 아름다운 레스토랑으로 손꼽혀요.

통나무집을 연상시키는 소박하면서도 세련된 인테리어와 활활 타오르는 벽난로는 아늑함의 극치를 보여주죠. 리버 카페는 '팜 투 테이블(Farm-to-Table)'을 철학으로, 앨버타 주에서 나고 자란 가장 신선한 제철 식재료만을 사용해요. 계절마다 바뀌는 창의적인 캐나다 현대 요리를 맛보며, 마치 캐나다의 대자연을 통째로 음미하는 듯한 기분을 느껴보세요.

추천 메뉴:
메뉴가 계절마다 바뀌지만, 바이슨(Bison)이나 송어(Trout) 요리, 레스토랑 정원에서 직접 기른 채소로 만든 샐러드는 언제나 훌륭해요.


3. 360도 파노라마 뷰와 함께, 특별한 식사: 스카이 360 (Sky 360)



캘거리의 상징, 캘거리 타워 꼭대기에서 즐기는 식사는 어떠세요? 스카이 360은 1시간에 한 바퀴씩 천천히 회전하는 레스토랑으로, 식사하는 내내 캘거리 시내의 스카이라인과 저 멀리 로키산맥까지 이어지는 아찔한 360도 파노라마 뷰를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곳이에요.

낮에는 눈부신 햇살 아래 도시의 활기를, 밤에는 보석처럼 반짝이는 야경을 보며 즐기는 식사는 그 자체로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거예요. 음식 가격에 캘거리 타워 전망대 입장료가 포함되어 있어, 식사와 전망대 관광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다는 점도 큰 매력이랍니다. 여행의 특별한 순간을 기념하고 싶을 때 완벽한 선택이 될 거예요.

추천 메뉴:
주말 브런치 메뉴(에그 베네딕트 등), 저녁에는 특별한 날을 위한 디너 코스 요리

록키의 대자연만큼이나 풍요롭고 다채로운 캘거리의 맛, 이번 여행에서 꼭 경험해 보세요! 소개해 드린 곳들은 모두 인기가 매우 높으니, 방문 전 예약하는 것을 강력히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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