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 여행 일정에도,
꼭 봐야 하는 오르세의 핵심 작품 투어

현대 회화의 역사가 시작된 프랑스 파리에 원래는 기차 역사였다가 1986년 미술관으로 새롭게 태어난 곳, 바로 오르세 미술관이 있답니다. 이곳에는 1848년부터 1914년까지의 예술작품들이 전시되어 있고 우리 모두에게 친숙한 밀레, 고흐, 고갱, 세잔, 르누와르 등의 작가의 작품이 가득해요. 이 투어는 입장 시간 포함하여 2시간 30분 동안 진행되는 투어로, 바쁜 여행 일정으로 핵심 작품만 보고 싶으신 분들을 위해 준비된 투어랍니다. 

투어를 통해 박물관에서 꼭 보아야 할 작품을 감상하고 동선을 익힌 후, 개인적으로 꼭 보셔야 할 작품은 따로 감상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오르세 공인 가이드가 진행해요

오르세 미술관은 내부에서 설명이 안된다는 말이 있어요. 그 뜻은 오로지 특정 자격을 갖춘 정부 라이센스 문화 해설사 (guide conférencier) 에게만 작품을 설명할 권리가 주어진다는 이야기예요. 해당 투어는 프랑스 정부 공인 가이드와 함께하는 투어이므로 걱정하지 않으셔도 괜찮아요!

더 집중할 수 있도록 구성된 투어

세 시간 투어가 체력적으로 힘드시거나, 바쁜 여행 일정으로 걸작과 핵심 작품만 보고 싶은 분들을 위해 알차게 구성하였어요. 

오르세 진짜 걸작만 익스프레스로

밀레의 이삭줍기, 밀레의 만종, 쿠르베의 오르낭의 매장, 마네의 올림피아, 마네의 풀밭위에 점심 식사, 모네의 개양귀비꽃, 모네의 생라자르 역, 르누와르의 물랭드라 걀레트의 춤, 드가의 발레 연습, 드가의 14세의 어린 댄서, 모네의 루앙 대성당 연작 시리즈, 모네의 수련 연작 시리즈, 세잔의 오렌지와 사과가 있는 정물, 세잔의 생트 빅투와르산, 고흐의 아를의 방,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에, 고흐의 오베르 성당, 고흐의 자화상, 고갱의 아레아레아, 고갱의 백마 등의 작품을 감상하는 투어예요.

물론 오르세 미술관 작품들은 턴오버가 심하기 때문에 변경 가능성이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직접 경험한 에디터의 리뷰

"파리 투어 중에 정말 만족도 높은 투어였어요. 정말 친절하시고 열정적인 가이드님 덕분에 오르세 작품들에 대한 배경 지식이 엄청나게 생겼어요. 작품 설명도 귀에 쏙쏙 들어오게 해주셔서 너무 재미있게 투어를 즐길 수 있었어요. 가이드님이 직접 그림을 그리는 분이어서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설명도 너무 좋았습니다. 투어 고민하고 있다면 강력 추천해요"